사진출처=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사진출처=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TV쇼 부문 3위 올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TV쇼 부문 3위에 올랐다. 

29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 28일 미국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버진리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총 53개국 중 20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바레인, 볼레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몰디브, 멕시코, 오만,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9위를 기록,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또한 미국 CNN은 최근 한국에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해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젊은 여성 변호사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라며 “‘오징어 게임’과 같은 성공을 거둘지도 모른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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