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시 최초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이 21일 광명시에 건축심의를 신청했다.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조합과 건축사인 ㈜나우동인에 따르면 “건축심의와 관련해 7개월간 만반의 준비를 했고, 광명시 담당부서와 협의해 접수했다”고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최근 광명시가 하안동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발표한 만큼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건축심의에서 통과되면 행위허가 동의서를 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철산한신아파트는 리모델링 후 현재 33평(34평형)이 38평으로, 47평(48평형)이 53평으로 5~6평 늘어나며, 주차장은 현재 지하 1층에서 지하 3층으로 증설된다.

조합 관계자는 “리모델링으로 신축된 235세대는 일반분양할 계획이며, 조합원 분담금은 34평형 기준으로 1억6천만원~1억9천만원 선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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