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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배우 김선호 근황이 팬들의 관심선상에 올랐다.

지난 20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김선호의 공식인스타그램 계정에 “연극 ‘터칭 더 보이드’에서 산악가 ‘조 심슨’ 역을 맡은 김선호 배우의 클라이밍 교육+체험 현장 ‘1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소속사는 "마지막 사진 'TMI' 열심히 체험하다 보니 실내 암벽에 묻어 있던 하얀 초크 가루가 어느새 선호 배우에게도"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선호가 실내 클라이밍장에서 클라이밍에 열중하고 있다.

김선호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에서 산악가 조 심슨 역을 맡았다. ‘터칭 더 보이드(Touching the Void)’는 지난 1985년,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Joe Simpson)과 사이먼 예이츠(Simon Yates)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김선호의 연극 복귀작 '터칭 더 보이드'는 오는 7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서울 대학로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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