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백재은)는 어린이들의 식생활 및 영양 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158기관 대상 어린이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기름진 음식은 그만! 몸에 좋은 채소를 먹어요’란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채소가 몸에 좋은 이유에 대해 알려주고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 영상 시청(바비섬에 간 뿡뿡왕자) △채소 낚싯대 놀이 △나는야 채소왕! 왕관 만들기 등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돌봄센터 등 31기관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덜 달게 먹어요!’와 ‘영양표시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를 주제로 연령별 적합한 수준의 식생활 및 영양교육을 제공하였다.

백재은 센터장은 "센터의 교육을 통해 광명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영양 및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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