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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 미스트롯2' 멤버들과 가수 박일준-조승구-한혜진-진시몬-우연이-금잔디 트롯 선배 6인 짝꿍 이뤄 대결
  • 이서진 기자
  • 승인 2022.06.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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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쳐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트로트 선후배 대통합을 이뤘다.

8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27회는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트롯 가면 짝꿍쇼 특집으로 '미스트롯2' 멤버들과 가수 박일준, 조승구, 한혜진, 진시몬, 우연이, 금잔디 트롯 선배 6인이 짝꿍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정동원은 '나는 피터팬'을 부르며 이날 방송의 문을 열었다. 트롯 가면 짝꿍쇼 개최를 선언한 MC 붐과 장민호는 가면 속 대장님의 정체를 맞히면 한 팀이 되며, 보너스 3점을 추가해 준다고 해 '미스트롯2'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첫 번째로 등장한 뱀 가면 대장은 허스키 보이스와 풍부한 성량으로 '꽃바람 여인'을 불렀고 "한혜진"을 외친 홍지윤과 한 팀이 됐다. 다음으로 팝발라드의 레전드라는 말 가면의 대장은 '우연히'를 그루브 있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고, 별사랑이 박일준을 맞혀 짝꿍을 이뤘다. 전국 꽃 축제의 히어로인 쥐 가면 쓴 대장은 '일편단심'으로 중후한 목소리를 뽐냈고 양지은과 짝이 됐다.

닭 가면의 주인공 진시몬은 '왜왜왜'를 불러 김다현과 짝을 이뤘다. 원숭이 가면의 주인공 우연이는 '사랑이 뭐길래'를 열창, 전유진이 정답을 외쳐 두 사람은 짝이 됐다. 나긋나긋한 감성을 지녔다는 양 가면 대장은 '애수'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모두에게 금잔디임을 들켰고, 멤버들은 노래 중간 소절마다 "금잔디"를 환호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 팀당 2라운드를 대결해 두 짝꿍의 점수를 합산, 최종 우승 팀을 가리는 트롯 가면 짝꿍쇼의 1라운드 첫 주자 별사랑이 '갈색 추억'을 준비했다고 하자, 원곡자 한혜진은 자신의 곡이 노래방 점수가 낮다며 불안감을 높였다. 별사랑은 농도 짙은 저음을 구사하며 98점을 획득, 한혜진에게 극찬을 받았다. 다음으로 전유진이 나와 "학교 체육대회에서 노래를 너무 불러서 목이 안 좋아졌다"며 걱정을 드리운 후 짙은 감수성을 담아 '애모'를 열창했지만 96점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홍지윤은 짝꿍인 한혜진이 "가수 생활 꿀팁들을 알려주셨다"며 상큼한 댄스를 더한 '아이 좋아라'로 97점을 가져갔다.

김다현은 '화밤'의 新 명곡 프로젝트에 걸맞은 김용임의 신곡 '천년학'을 선곡, 진심을 담아 노래했고 대선배들을 눈물짓게 만들며 96점을 받았다. 한혜진은 "이 노래는 다현이의 노래다. 너무 깜짝 놀랐다"며 칭찬했다. 진시몬은 "앞으로 10년 후가 더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다섯 번째로는 조승구가 등판, '아담과 이브처럼'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증명하며 99점을 획득했다. 1라운드 마지막으로 나온 감성 여신 금잔디는 '연하의 남자'를 선곡해 단전에서 끌어올린 콧소리로 흥을 고조시켰지만 96점을 받아 아쉬워했다.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행운본부장' 정동원은 행운권을 뽑는 2라운드를 위해 행운 요정 조정민을 불러냈다. 조정민은 '얄미운 사람'을 맛깔스럽게 불러 100점을 받으면서 사상 초유의 사태를 발생시켰고, 결국 그는 처음인 것처럼 다시 무대로 나와 '짠짜라'로 97점을 획득했다. 2라운드 첫 번째 순서 김태연은 역전을 위한 선곡으로 '둠바 둠바'를 골랐다. 원곡자 진시몬은 "온 세상이 위로 받는 듯하다"고 극찬했다. 다음 주자 우연이는 '그 남자'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98점을 받으며 행운권을 뽑았다.

스페셜 메들리로는 홍지윤의 '너는 내 남자', 양지은과 별사랑의 '외로운 여자', 김다현, 김태연과 양지은, 홍지윤, 별사랑이 함께한 '너나 나나'가 연속으로 이어져 선후배 간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어 진시몬은 인생곡 '서울 이곳은'을 택해 구성진 보이스로 98점에 등극, 행운권을 얻었다. 양지은은 짝꿍 조승구의 파이팅 속에 애달픈 감정을 터트리며 '연락선'을 완벽하게 소화, 100점을 받아 얼싸안고 기뻐했다.

한혜진은 독보적인 음색과 카리스마를 발산한 '홀로 된다는 것'으로 기립을 이끌었지만 96점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유진과 박일준은 스페셜 무대 '그대는 나의 인생'으로 45년의 나이차가 무색한 선후배간 황홀한 하모니의 절정을 선보였다. 이어 1라운드 1위 팀 박일준이 등판해 '오! 진아'를 열창하면서 98점을 받았고 총합 1위에 올랐다.

이어진 행운권 뽑기에서는 대반전의 결과가 탄생했다. 전유진, 우연이가 '총 점수 +5', 김다현, 진시몬은 '총 점수 ?10' 양지은, 조승구는 '총 점수 +2'를 뽑았고, 별사랑과 박일준은 '현재 꼴등과 점수 바꾸기'가 나와 김다현, 진시몬, 전유진, 우연이가 공동 최종 우승을 거뒀다.

이서진 기자  webmaster@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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