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이번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경기도 수원시 제12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이병숙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이병숙 당선인은 동국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 비례대표로 제11대 수원시의원에 첫발을 디디며 지역 정치를 시작하였다.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등 5개 조례안 제정, 수원시 문화예술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등 3개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과 수원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에 힘을 써왔으며, 현재 망포중학교 운영위원,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국민 기본일자리포럼 경기본부 공동본부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당선 소감에서 “아이들의 교육환경, 청년들의 희망 환경, 소상공인들의 걱정 없는 미래환경을 위해 열심히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기초의회 의정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준비된 전문가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를 이루고자 이 당선인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학교 환경개선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행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