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이번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비례대표로 당선된 박재용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박재용 당선인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2차 중앙위원회 중앙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운영위원,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양주시지회 지회장에 역임하고 있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장애인 비례대표로 선출되었다.

박재용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시대의 상황과 변화의 속도가 빠른 데에 비해 장애인의 목소리를 현실에 맞게 반영하지는 못하는 것이 우리가 당면한 현실”이라며 “경기도의 장애인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주요 활동으로 △ ‘장애인콜택시 통합이용’이라는 주제로 대상 수상과 1급 포상(20대 총선 5대 공약에 선정), △ 양주시장애인위원회의 월례회의 추진(조직 확대 및 장애인 복지 발전 토론 활성화), △ 수영장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앞으로 주요 의정활동 내용으로 △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 △ 경기도 장애인 이동권 확충, △ 실효성 있는 경기도 광역 이동지원센터 운영 추진, △ 인권교육과 장애인식 개선 교육 시행, △ 경기 도민과 소통(SNS, 정담회 등)활성화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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