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인지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시기에 관리·치료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해 사회로부터 격리되었거나 위축되어 있던 생활 속에서 점차 사회 참여의 기회를 만들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분류되면 신경 인지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통하여 최종 치매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상군’, ‘인지저하군’, ‘초기 치매’등 단계별 상태에 따라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매 환자 및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2-2680-65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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