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이번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선영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며, 정치인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하였다.

김선영 당선인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상임부의장, 이화전기공업(주) 노동조합위원장,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의장을 역임하였다.

김 당선인은 “현재 소상공인을 비롯한 노동자들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러나 이들을 위한 지원 정책은 미비한 상태이고 기존의 정책이 답습되는 등 실질적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당선 소감에서 “모든 일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경기도의회 문턱을 넘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통과 통합을 통해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을 통하여 노동이 존중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