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 감성 키우는 교육, 학생-학부모 높은 호응얻어

하안북중학교(교장 신동준)가 지난 1월 교육부가 주최한 2016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로 선정되고, 교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 하안북중학교가 100대 우수 방과후 학교에 선정됐다.
▲ 하안북중학교가 100대 우수 방과후 학교에 선정됐다.

하안북중은 ‘창의감성을 실현하는 A.C.E 교육, 광명 하안북중학교’라는 주제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스포츠, 교과학습, 특기적성, 자율동아리, 초증등 연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방과후 반을 개설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A.C.E 교육과정이란 문화예술체육활동(Art)를 통해 학생의 ‘창의성(Creativity)'과 ’감성(Emotion)'을 키우고자 하는 ‘창의감성교육’을 일컫는 교육과정 브랜드로 21세기를 이끌 창조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근두근 도서관 방과후교실에서 꿈과 끼가 자라요’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즐겁고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학업스트레스와 성장통을 치유하고 스스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교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예술교육분야는 광명시민회관 뮤지컬 공연,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 관현악 공연, 청소년예술제 국악합주 광명시 최우수상 및 경기도 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를 냈고, 스포츠교육분야는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수교, 학생체력증진 경기도 우수교 등으로 선정됐다. 또한 특기적성활동분야에서는 광명시독후감대회 단체부문 대상 수상, 도서관운영평가 우수교 선정됐다.

하안북중 신동준 교장은 “하늘빛 방과후학교의 높은 호응과 참여율로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고, A.C.E 교육과정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며 “광명을 대표해 전국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방과후학교 운영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안북중은 앞으로도 수준별, 소인수 동아리 등으로 체계적이고 저비용, 고효율 방과후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