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앳링컨센터 인스타그램
필름앳링컨센터 인스타그램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홍상수 김민희 커플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미국 뉴욕 종합예술센터 ‘필름앳링컨센터’(Film at Lincoln Center)는 인스타그램에 “월터 리드 극장(Walter Reade Theater) 밖의 홍상수와 김민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뉴욕 필름앳링컨센터에서 지난 4일부터 열린 홍상수 감독 회고전에 참석했다. 또 홍 감독이 연출한 ‘당신 얼굴 앞에서’의 상영과 프리토크 등의 일정을 함께 소화하기도 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불륜관계라는 비난을 들었으나 7년째 공개연애 중이다.

김민희는 지난달 개봉한 홍 감독의 영화 ‘소설가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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