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과 광명을 지역의 대결 양상으로 치러진 민주당 광명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순위경선에서 광명갑 대표 격인 김정미 후보가 승리했다.

							민주당 광명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순위경선에서 김정미 후보(사진 왼쪽)가 승리했다.
민주당 광명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순위경선에서 김정미 후보(사진 왼쪽)가 승리했다.

민주당 광명갑, 광명을 지역위원회가 8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명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경선을 실시한 결과, 김정미 후보가 선출됐다. 갑,을 지역 상무위원 투표로 진행된 이날 경선에서 김정미 후보는 총 135표 중 78표를 득표해 56표에 그친 김향림 후보를 22표 차이로 눌렀다.

김정미 후보는 임오경 국회의원 여성특보, 민주당 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광명시 검도협회 회장,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 자문위원, 철산중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민주당 광명시의원 라선거구 가번 경선에서는 오희령 후보가 김미자 후보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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