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불후의 명곡
사진 : 불후의 명곡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가수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3인 3색 애교로 안방 1열을 저격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554회는 '가정의 달 특집 쇼 3대 천왕'으로 꾸며진다.

이날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출격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최고의 쇼를 펼친다. 전율을 일으키는 세 사람의 무대 외에도 3대 천왕의 폭로전, 애교 배틀, 댄스 배틀 등 장민호, 영탁, 이찬원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준비됐다고.

장민호, 영탁, 이찬원의 폭풍 애교가 포착됐다. 치명적인 3인 3색의 눈웃음이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효심을 담아 애교 배틀을 펼치는 세 사람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우주 최강 애교 배틀이 펼쳐질 예정.

장민호는 '꾸꾸까까' 애교의 정석을, 영탁은 경상도 버전 치명 애교를, 이찬원은 두 형의 애교를 참고해 변형한 전라도 버전 '꾸꾸까까' 애교를 선보인다. 세 사람의 잔망스러운 효심이 가득 담긴 애교 퍼레이드에 객석은 들썩거렸다고 전해졌다.

또한 세 사람은 화려한 입담으로 절친만이 알고 있는 서로의 비밀을 아낌없이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탁, 이찬원은 큰형 장민호의 토라짐 모멘트를 하나하나 밝혀 현장을 초토화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신동엽은 "장민호가 영탁을 조종하는구나"라고 결론을 내려 웃음을 빵 터지게 했고 장민호는 센스 있는 입담을 드러내며 폭로전에 불을 지폈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이 댄스 본능을 폭발시킨다. 물오른 댄스 실력을 인정받은 이찬원은 "이번에 스맨파 한다고 하더라"며 지원 야망을 드러내더니 강한 자신감으로 방송사고급(?)의 댄스를 선보여 배틀을 중단시켰다는 후문이다.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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