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와이블룸
사진 : 와이블룸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소속사를 떠난다.

지난 6일 소속사 와이블룸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음을 알려드린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만큼 앞으로 꿈을 널리 펼쳐갈 최준희의 행보를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준희를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와이블룸은 지난 2월 최준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당시 와이블룸은 "배우의 꿈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준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최준희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재능을 떨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최준희(2003년 출생 나이 20세)는 인스타그램 등을 중심으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한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작가 데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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