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0일 열렸다. 개소식에는 박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염태영 전 수원시장, 백재현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광명시에 살고 있는 노인, 자영업자, 청년, 시민 대표들이 마이크를 잡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정책과 노인정책, 청년정책 등 박 예비후보 시장 재직 당시 정책적 노력과 결실을 언급하며 지지를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명은 무섭게 변하고 있다”며 “짧은 행정경험과 광명의 상황을 잘 모르는 초보자가 방향과 목적을 잘못 설정하고 설계를 잘못하면 도시는 제대로 성장할 수 없고 망가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청년운동부터 시의원, 도의원, 광명시장까지 25년 동안 광명을 지켜온 일꾼 박승원이 광명을 살리고 민주당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광명시민과 당원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