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광명시장 후보로 30일 김기남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권태진 (전)경기도의원, 김기남 (전)광명갑 당협위원장, 심중식 (전)광명시의장, 이효선 (전)광명시장 등 4명에 대해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결과, 김기남 (전)위원장이 1위를 차지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시장 후보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시장 후보

김기남 후보는 "끝까지 깨끗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낮은 자세로 조언을 구하고, 원팀이 되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후보는 원광대 의대와 국민대 정치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바른미래당 광명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후 국민의힘에 입당해 광명갑 당협위원장, 경기도당 부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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