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찌감치 광명3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로 공천장을 거머쥔 류종상 예비후보(56).

공직선거 출마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광명에서는 선이 굵은 정치인으로 통한다. 그는 지난 91년에 조세형이라는 거물 정치인을 처음 만나 정치판에 발을 디딘지 30여 년이란 세월을 흘렀다. 30여년간 오로지 민주당만 바라보며 살았다. 그의 정치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명지역 지방의원 예비후보로는 유일하게 27일 후원회를 구성해 정식 발족했다. 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을 참여해 그의 정치행보에 힘을 주고 있다.

30년 세월의 대부분은 야당으로 살아온 그는 수 많은 동지들과 함께 험난한 선거를 치러냈고, 힘든 여정을 보냈다. 최근까지 그는 양기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지역현안과 민원을 살피며 현실정치 언저리에서 활동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 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일하겠다"며 "어떤 장소나 자리를 가리지 않고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과 최선을 다해 소통하겠다”는 당찬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어 그는 “일선 현장부터 중앙정부의 행정 메카니즘을 정확히 알고 있고 광명시민에게 꼭 필요한 자원을 끌어올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며 "중앙정부에서 쌓아 온 정부요직 인맥네트워크를 광명시 발전을 위한 정치력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혔다.

유 예비후보는 끝없이 도전하고 더 큰 꿈을 시민들과 함께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선거 공약을 목숨과 같이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특히 지역공약으로 ▲하안주공 재건축 용적률 500% 상향 추진 ▲다목적 실내 체육센터 개설(수영장과 실내 암벽등반장) ▲인천 2호선, GTX 노선 연장 등 교통대책 마련 ▲과학융합고 설립 ▲어르신과 장애인, 소외계층 노후 전자제품 교체 지원 ▲청년주거 안정 및 양질의 일자리(일 경험) 지원 ▲보육 시설 확충 등이다.

유종상 예비후보는 “어떤 시련과 도전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한다”면서 “권한을 권력으로 착각하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광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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