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진 왼쪽부터 박승원, 임혜자 예비후보
샤진 왼쪽부터 박승원, 임혜자 예비후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신청한 재심을 27일 인용했다. 이로써 민주당 광명시장 후보 경선은 박승원 예비후보와 임혜자 예비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이번 경선에서 박승원 예비후보는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돼 감점 20%를 받게 되고, 임혜자 예비후보는 여성 가산점 25%를 얻게 돼 승패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투표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투표 50%를 합산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선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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