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14일 재선 도전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박 시장은 업무가 정지됐으며, 부시장이 시장 직무대행을 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14일 광명시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14일 광명시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민선 7기 광명시장으로서 ‘시민주권 도시’도약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더 나은 광명을 위해 일해왔다”며 “4년간의 행정경험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광명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구름산 지구 개발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이 줄줄이 이어져 다가올 4년이 광명의 100년을 좌우할 것”이라며 “위대한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원칙과 소신을 갖고 20여년 넘게 광명에서 성장한 자신만이 광명시와 더불어민주당을 지킬 후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광명시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을 거쳐 민선 7기 광명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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