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은 관행적인 부패척결을 위한 청렴문화 정착 및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9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을 통해 청렴의지를 확산하고, 불법찬조금, 청탁금지법, 음주운전 근절 강화대책 및 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전달하여 학생과 학부모와 교직원이 서로를 신뢰하는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길 교육장은 "관행과 온정주의에서 비롯되는 부정과 부패가 사라지지 않는 한 결코 청렴 광명교육을 이룰 수 없다"며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주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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