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구역결정..조합원 분담금 갈등 전망

                      ▲ 광육재건축     조감도
▲ 광육재건축 조감도
광육재건축이 지난 16일 정비구역으로 결정됐다.

이에 의하면 광명동 354-24번지외 422필지 구역면적 74,129㎡(22,424평)를 대상으로 하는 광육주택재건축은 건축면적 10,472㎡(3,168평), 용적률 233%, 건폐율 17%로 지하 2층, 지상 14층~26층(평균 23층) 16개동으로 지어진다. 세대수는 총 1,267세대로 24평형 254세대, 31평형 204세대, 34평형 362세대, 46평형 263세대, 52평형 184세대로 31평 이상 중대형 평형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임대주택은 이중 223세대(24평형)이다. 계획인구는 3,801명이다. 광명시는 지난 25일 정비구역결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정비구역 결정으로 그동안 조합분열 등의 문제로 7년간 추진되지 못하고 있었던 광육재건축사업이 활기를 찾게 됐으나 중대형 평수 위주로 구성돼 있어 향후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면서 조합원 분담금 문제로 인한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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