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시 최초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주택조합(이하 “철산한신조합”)이 건축심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산한신조합은 지난 17일 도시계획심의를 접수했다. 조합 측은 "부서 간 협의를 거쳐 4월 도시계획 심의가 이루어지면 곧바로 건축심의를 접수할 계획"이라며 "건축심의가 5~6월경 통과되면 행위허가 동의서(75%)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산한신조합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이 광명에서 최초로 진행되고 있는만큼 광명시 관계부서에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잘 협조해주고 있다"며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의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내년 초부터 이주가 시작돼 내년 7월 내지 9월경 착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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