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4일과 5일 이틀간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경기 광명시는 유권자 247,357명 중 90,880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 36.7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36.93%보다는 다소 낮고, 경기 평균 33.65%보다는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줄 서 있는 시민들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줄 서 있는 시민들

역대 선거에서 광명의 사전투표율은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25.94%, 2018년 지방선거 18.87%, 2020년 제21대 총선 26.09%였다.

한편 광명시 18개 동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철산1동(47.71%)이었으며, 하안4동(42.33%), 하안2동(41.37%)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소하2동은 31.63%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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