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YMCA 이사장으로 구무환 일지서적 대표가 11일 취임했다. 구무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광명YMCA는 그 어느 곳보다 회원 상호 간 신뢰와 결속이 잘 되어 있고, 굳은 믿음과 신앙으로 뭉쳐 YMCA 이념을 확정하고 실천해왔다“며 ”그 원동력에는 광명YMCA 회원들과 실무자들의 무한신뢰와 일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고 경의를 표했다.

 						 							▲ 광명YMCA 신임 이사장으로 구무환 일지서적 대표가 11일 취임했다.
▲ 광명YMCA 신임 이사장으로 구무환 일지서적 대표가 11일 취임했다.

이어 구무환 이사장은 “이사장이란 직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YMCA 회원들이 주신 소명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득권 쪽에 서는 실리보다는 약자 편에서 공평하고 정의로움을 선행해 온 YMCA 가족들의 뜻을 받들어 올바르게 실천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무환 이사장은 2002년부터 광명YMCA 이사로 활동해왔고, 광명문화원 이사, 광명북초 운영위원, 광명시 의정자문위원, 광명7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광명시 최초 서점인 (주)일지서적 대표로 광명시서적협동조합 이사, 광명지역신문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