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강호동이 아들 시후의 식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10일 첫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김병현과 12세 딸 민주가 출연해 ‘슈퍼 유전자’ 부녀 케미를 공개했다.

이날 김병현은 딸 민주의 ‘슈퍼 DNA’로 “또래들보다 집중력이 좋다”고 꼽으며 “같이 TV를 보더라도 10시간 동안 끝까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국은 “TV 말고 책은 아니냐?”고 물었고, 김병현은 “책 보면 졸더라. 그것도 나를 닮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MC 강호동은 “저도 (아들 시후가) 운동신경이 비슷한 거 같은데, 그보단 그냥 밥 먹을 때 ‘아 똑같구나!’, ‘엄청나구나!’ 한다”며 남다른 ‘먹신 DNA’를 인정,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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