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중앙대의료원, 시민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14일 중앙대학교의료원과 내년 3월에 개원할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인력 채용 시 지역 주민 우선 고용 등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광명무역센터에 위치한 지방정부협력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홍창권 중앙대학교의료원장,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 및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와 중앙대학교의료원은 ▲광명병원 인력 채용 관련 행정적 지원 ▲수요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 정책 적극 협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명시민 우선 채용 등 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하게 된다.

광명시 일직동 95-2에 위치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2022년 3월에 개원할 예정으로 28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추후 상급종합병원 승격예정으로 700병상 예정)으로, 암병원 및 심장뇌혈관병원을 포함한 6개 센터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24개 진료과에서 개원 초 전문의 122명 포함 1,235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며 수납, 시설관리 등 채용자 선발 시 광명일자리센터에서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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