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13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전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근식 도의원(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유근식 도의원(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유근식 의원은 「도교육청 응급처치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각급 학교에 자동제세동기 등 응급 장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 조례」 개정으로 재난 상황에서도 학교 학부모회의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특히 역사왜곡과 독도문제에 관심이 많은 유근식 의원은 「일본의 교과서 역사왜곡 작태 규탄 결의안」을 발의하여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대응을 이끌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키우기 위해 독도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유근식 의원은 “남종섭 위원장을 비롯한 동료 위원들께서 올해 우수 의정대상으로 뽑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더불어 4차산업혁명으로 변화될 직업 환경에 맞춘 효과적인 직업교육이 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의 직업교육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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