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는 지난 4일 관내 여성지도자 및 자문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평화공감 통일염원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평화공감 통일염원 현장체험은 김포독립운동기념관, 태산파크 부역자혐의 학살지 답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등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역사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새로 개관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평화, 생태, 미래를 주제로 한 평화생태전시관과 북한을 최단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조강전망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와 미래, 자연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일강사의 설명과 함께 체험하며 역사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다시는 이러한 아픔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원했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석에 감사하며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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