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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혼인신고 고백 “장모님의 소개로 아내 만났다”
  • 이서진 기자
  • 승인 2021.11.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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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배우 장혁부터 유오성, 김복준, 이정, 윤형빈이 마성의 입담을 뽐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 는 장혁, 유오성, 김복준, 이정, 윤형빈과 함께하는 ‘잡거나 잡히거나’ 특집으로 펼쳐졌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5.5%(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7%(수도권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수요일 밤을 지켜온 장수 예능의 굳건함을 뽐냈다.

이날 장혁은 액션과 멜로 장르를 넘나드는 비결로 ‘얼굴 각’이 다르다고 밝혔다. 장혁은 “오른쪽 얼굴은 부드럽고 왼쪽은 날카롭다. 멜로는 오른쪽, 액션은 왼쪽 각”이라고 시범을 보였다. 또 ‘연기의 달인’ 장혁이 현실은 ‘투 머치 토커’라는 폭로가 공개된 가운데, 유오성은 “나이 먹으면 근력이 떨어지니까 행동보다는 입을 털게 된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77년생 용띠클럽’의 서열(?) 정리에 나서 시선을 강탈했다. 가장 궁금증을 모았던 김종국과 ‘1대1’ 대결을 두고 "김종국에게 '네가 이긴 걸로 해라’고 정리했다"면서 "’77년생 용띠클럽’ 중 1위는 차태현이다. 법을 잘 안다. 절대 합의를 안 해준다"며 결국 ‘법잘알’이 승리하게 되는 서열로 웃음을 안겼다.

유오성은 원조 유세윤을 뛰어넘는 개코원숭이 개인기로 ‘예능 치트키’의 범상치 않은 활약을 펼쳤다. ‘누아르 달인’ 이미지와 달리 ‘해피보이’였다는 어린시절 별명을 고백, 4MC들의 일심동체 의구심을 부르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백화점을 잘 못 간다며 점원과 눈이 마주치면 무조건 물건을 살 수밖에 없는 ‘샤이보이’임을 털어놓아 폭소를 유발했다.

유오성은 고등학생 연기가 빛났던 영화 ‘친구’를 35살에 촬영했다며 예상 밖의 동안 비결로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시술을 받은 다음날 선생님 역의 김광규에게 뺨 맞는 장면을 촬영하며 무시무시한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고. 그래도 “어려 보인 이유는 노안 김광규 덕분”이라고 상대적 동안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고 자랑했다.

32년의 베테랑 형사 출신 김복준은 영화 ‘극한직업’보다 더 영화 같은 잠복근무 스토리를 공개했다. 번데기 장사 리어카를 빌려 잠복근무를 했다는 김복준은 “손님이 오면 번데기를 막 퍼줬더니 급기야 번데기가 완판 됐다”고 웃픈 비화를 공개했다. 또 김복준은 검거한 범죄자 수만 약 3,000여 명에 달하는 탓에 실제로 보복을 당한 적도 있다고 흉기에 찔린 경험을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명품 보이스’ 가수 이정은 결혼 소식을 최초 공개, 액션과 코믹을 넘나들던 토크 장르를 로맨스로 물들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제주도에 있는 동안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힌 이정은 “내년 5월 결혼식을 할 예정이고 이미 혼인신고는 완료했다”며 따끈따끈한 유부남임을 고백했다

장모님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게 됐다는 이정은 “막내딸 좀 만나보라는 말에 농담인 줄 알았는데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직접 막내딸을 데리고 오셨더라. 아내가 들어오는 순간 후광이 났다. 첫눈에 반했다”고 꿀 떨어지는 새신랑의 광대 승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개그맨 윤형빈은 탈영병 잡던 찐 ‘D.P.’토크로 흥미를 더했다. 헌병교육대 수석 졸업에 ‘탈영병 검거율 1위’의 끝판왕 스펙을 공개한 그는 화제의 드라마 ‘D.P.’ 출연배우들보다 자신이 더 인터뷰를 많이 했다며 BBC와의 인터뷰 요청까지 왔었다고 자랑했다.

윤형빈은 드라마 ‘D.P.’ 시즌2 출연 욕망을 드러내며 “시즌2에서 현역시절 전국 검거율 1위의 새로운 담당관 역으로 출연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야망을 뽐냈고 MC김구라는 “김칫국 한 사발 마셨네”라고 칼같이 정리,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김영옥, 정동원, 박소담, 솔라와 특별출연 송해가 함께하는 ‘전국 케미 자랑’ 특집이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서진 기자  webmaster@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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