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펜싱협회는 16일 구본길이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그랑프리대회 출전을 위해 체류 중이던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와 현지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구본길을 포함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대회에 참가했다. 

구본길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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