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김윤호 광명시의원이 3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한국사회봉사연합회(회장 이진)가 개최한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공적나눔’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윤호 광명시의원(오른쪽)이 3일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윤호 광명시의원(오른쪽)이 3일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나눔, 다함께 그늘진 사회구석에 밝은 빛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총 응모자 853건(개인 804, 단체 49건) 가운데 김 의원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응모자들에 대한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한국표준화연구소에 의뢰해 이뤄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한 개인 6명과 3개 단체가 수상했다.

이진 한국사회봉사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이 올해로 8번째인데,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상(賞)이 딱 두 개가 있다”면서 “사회봉사 대상은 각 지역에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을 발굴해 수상하는 의미있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김윤호 시의원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히든 시기에 매우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고, 광명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면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시민의 소리에 귀기울여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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