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광명 명문고에 4억7천9백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 (경기광명갑)
임오경 의원 (경기광명갑)

명문고는 냉난방기 설치년도가 2007년도로 14년이 경과하여 오작동이 발생하고 냉난방 효율이 저하되는 상황이였다. 고장시 해당되는 부품이 없어서 새로운 냉난방기로 교체를 해야 하나 학교 재원 부족으로 진행이 되어 오지 못했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87실규모 일반교실에 냉난방기를 교체하는 데 사용된다.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총선 공약으로 내세우며 광명동, 철산동 관내 총 21개 초.중.고교의 환경개선 및 시설보완을 제시한 바 있는 임 의원은 올해 초 광명 광성초와 광명초 환경개선에 17억6천8백만원의 특별교부금 지원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또한 어린이안전과학체험관과 어린이 보호구역 CCTV성능개선 사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콘텐츠확대와 안전에도 힘써 왔다. 

임 의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으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가겠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학교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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