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 리모델링 주택조합은 현재 조합 가입률이 74.3%로 안전진단이 무난히 종료됐다. 다만, 지하에서 진행 중인 지반 조사는 10월 초 마무리된다.

철산한신아파트 주택조합은 10월~11월까지 안전진단을 끝내고, 11월 도시계획심의 및 건축심의를 광명시에 신청할 예정이다.

주택조합은 도시계획 심의 등을 위해서 환경영향평가업체, 친환경 업체, 교육‧재해영향평가 업체, 교통영향평가 대행업체 등 4개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9월말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계획대로 절차가 진행될 경우, 내년 3월 전후 건축심의를 통과해 행위허가를 위한 75% 동의서 징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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