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2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예절, 고객만족도, 전화응대 태도 등의 항목에 대한 시민평가단의 비노출 현지실사를 통해 2016년 하반기 시민들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3명을 12월 29일 선정했다.

 						 							▲ (오른쪽부터) 박선영, 정해영, 김미경 주무관
▲ (오른쪽부터) 박선영, 정해영, 김미경 주무관

주인공은 하안4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김미경 주무관과 광명5동 주민센터 박선영 주무관, 소하2동 주민센터의 정해영 주무관으로, 이들은 행정의 최일선인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며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진심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에게는 표창장과 국내외 연수기회가 제공되며, 근무평점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광명시는 공무원들에게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00년 하반기부터 매 반기별 3명씩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총 99명의 친절공무원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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