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찰이 시의원 재임시절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전 광명시의원 A씨와 B씨와 관련해 23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의회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2016년 광명동굴 인근 개발부지 내 임야 등을 매입해 땅 투기의혹이 일고 있는 두 전 시의원이 재임시절 개발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땅을 매입했는지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광명문화복합단지 조감도
광명문화복합단지 조감도

A 전 시의원은 2016년 가족명의로 광명동굴 인근 개발부지를 매입하고, B 전 시의원은 가학동 땅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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