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복지, 보건, 문화예술, 교통, 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광명시를 빛낸 공직자와 민간인 등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는 공무원 107명, 민간인 158명으로 장관상, 도지사상, 시장상이 전달됐다.
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에서 "내년에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사회에서 여러분들의 많은 베품과 봉사, 사랑이 있다면 적어도 광명시민들은 좀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1천여 공직자들도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