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12일부터 천안지점의 고객 입장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경륜․경정 본장과 전 지점의 고객 입장이 중단된 것이다. 천안지점은 지난 11일까지 총 좌석수의 20%인 114명의 입장이 가능했었다.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부터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천안지점 방문 고객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 드린다"며 "고객입장 여부는 추후 정부방침과 코로나19 확산 추이 등을 살펴보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장이 중단된 기간 동안에도 온라인 발매는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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