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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4’ 10회, 충격의 연쇄 폭탄! 이규형 초청력 비밀=보청기→생명 위독!
  • 이서진 기자
  • 승인 2021.07.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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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tvN ‘보이스4’ 송승헌, 이하나와 ‘4인격 연쇄살인마’ 이규형의 핏빛 전쟁이 발발됐다. 특히 이규형이 피습당하고 이정열이 서커스맨으로 자수하는 엔딩을 맞으며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17일(토)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연출 신용휘/극본 마진원/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보이스 프로덕션)(이하. ‘보이스4’)에서 데릭 조(송승헌 분)와 강권주(이하나 분)는 동방민(이규형 분)의 다중인격 가면 벗기기에 돌입했다. 특히 동방민의 다중인격이 24년 전 벌어진 유괴사건에서 시작됐다는 과거와 함께 그가 가진 초청력의 비밀이 보청기로 밝혀지는 등 마트료시카 인형처럼 까면 깔수록 새로운 것이 나오는 연쇄 폭탄 같은 10회였다.

이에 ‘보이스’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4.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4.4%를 기록, 전국 가구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4% 최고 2.7%, 전국 평균 2.7% 최고 2.9%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강권주는 동방민의 인격들이 폭주하는 틈을 타 그에게 일격을 가했고 강권주가 또다시 동방민에게 기습당하는 순간 데릭 조, 심대식(백성현 분)이 나타나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동방민의 서커스맨 인격은 심대식 혼자 제어할 수 없을 만큼 강했고 동방민은 데릭 조가 자신의 동생을 살해한 이유를 묻자 “건방진 게 감히 날 가르치려고 하잖아”라며 섬뜩한 웃음을 짓더니 여러 인격을 드러낸 후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

하지만 의사가 동방민에게 내린 진단은 수면보행증이었고 때마침 잠에서 깨어난 동방민 역시 3인격의 행동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 와중에 데릭 조는 동방민이 “더 이상 선 넘지 마시죠”라고 불쾌감을 드러내자 그에게 “기대해. 이제 곧 내가 널 죽일 거니까. 아주 고통스럽게”라며 협박,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데릭 조는 동방민에게 귓속말하던 순간 그의 귀에서 보청기를 발견하며 동방민 초청력의 비밀을 알아냈다. 여기에 강권주가 동방민의 다중인격 목소리를 녹음한 증거품으로 그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려 했지만 이는 녹록하지 않았다. 경찰청장이 지역 유지인 동방민의 조부 동방현엽(장항선 분)을 신경썼으며 사건 당일 동방민의 알리바이가 명확했던 것. 이후 두 사람은 동방민의 다중인격을 증명할 증거 찾기에 나섰고 서커스 삐에로 게임 유저로부터 중요한 단서를 얻었다. 여자 경찰이 자신의 친구 중 한 명을 양날 도끼를 들고 다니는, 키는 작지만 힘이 센 유괴범이라고 했다는 것.

이와 함께 공개된 동방민의 과거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가 24년 전 소낭촌에 장식품을 납품하던 엄석구(김유남 분)에게 유괴당했고 동방민은 그의 인격을 흡수해 살인을 저지르는 서커스맨 인격을 만들었던 것이다. 특히 유괴사건을 신고한 최초 목격자가 현재 동방민을 보살피고 있는 곽만택(이정열 분)이며 동방민 유괴사건 수사 담당자가 데릭 조 모친 살인사건을 담당했던 구형태(김휘열 분)로 밝혀지는 등 꼬리에 꼬리를 물고 터지는 반전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동방민의 서커스맨 인격이 과거 사건을 기억하며 곽만택을 살해하려고 해 시청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동방민이 3인격의 은신처를 알아낸 곽만택에게 “잘 지냈나? 24년만이네. 매 순간 널 어떻게 죽여야 가장 고통스러울지 고민했어. 이제 이 더러운 악연을 끝내자”라며 위협했고, 패닉에 빠진 곽만택은 동방민의 마수를 피해 소낭촌으로 도망갔다. 그 곳에서 동방현엽은 곽만택에게 “기분이 좋아질 거”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비모초 달인 물은 건넸고, 24년 전부터 다중인격 증세를 보인 동방민의 과거를 회상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분열 조짐을 보였던 동방민의 3인격은 사라지지 않기 위해 더욱 똘똘 뭉쳤다. 마스터 인격의 “지금은 우리가 뭉쳐야 살 수 있다고요”라는 중재와 함께 서커스맨 인격이 “어디 막을 수 있으면 막아봐. 그 전에 내 손에 갈가리 찢힐테니”라며 살기 가득한 눈빛을 빛내 앞으로 펼쳐질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극 말미에 펼쳐진 예상치 못한 반전이 소름을 유발했다. 데릭 조와 강권주는 24년 전 사건의 증거품을 찾기 위해 동방민의 자택 앞에서 잠복하던 중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두 사람이 자택 안에서 발견한 것은 복부에 칼을 맞고 쓰러진 동방민이었다. 그 시각 비모지방경찰청에서는 검은 우비를 쓴 남자가 피 묻은 가위와 여자 머리카락이 담긴 봉투를 보이며 자신이 동방민을 해한 가해자이자 서커스맨이라고 자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모자를 벗고 그 위로 드러난 얼굴은 동방민의 시종 곽만택이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다음 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보이스4’ 10회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역시 엔딩맛집.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했다”, “이규형 연기파티 감상하는 거 꿀잼”, “점점 동방민 과거사+강권주 서사 풀리니까 재미있다”, “24년 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 “진짜 전개 예상 못하겠어”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서진 기자  webmaster@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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