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민주, 광명4)은 지난 5일 학교 급식당과 체육관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광명 광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공사 현황 및 진행 상황을 살폈다.

							유근식 도의원(사진 왼쪽)이 광문초 다목적체육관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유근식 도의원(사진 왼쪽)이 광문초 다목적체육관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광문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소 구축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광명시에서 예산을 분담해 총 57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지상 3층, 연면적 2,055.04㎡의 규모로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다목적체육관 신축을 통해 미세먼지나 폭염 등 외부기상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체육활동 여건을 지원하고 위생적이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근식 의원은 “다목적체육관과 급식소 신축이 완공되면 좋은 시설에서 체육활동과 급식을 하게 될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져 흐믓하지만, 일정상 필연적으로 공사와 학기가 병행되다 보니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한 학습권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업 운영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도록 공사 시간 조정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학생들과 인부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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