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수도권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추정되는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 25만8600장을 배부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마스크는 백신접종자 8만7000명에게 1매씩, 필수노동자 3000명에게 50매씩, 경로당 116개소에 100매씩, 노인복지관 2개소에 5000매씩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이상 접종을 마친 60세 이상 시민에게 ‘배지’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배지 지급은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접종자에 대한 격려 및 예우 목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증빙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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