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광명갑), 양기대(광명을) 국회의원이 6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6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2021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광이로 확장공사 10억원 ▲도덕산 유아숲 안전시설 조성사업 5억원 ▲한내근린공원 은하수길 조성 사업 10억원 ▲노온배수지 시립테니스장 보수공사 7억원 ▲스몸비 예방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 사업 6억원 ▲안전취약지역 방법용 CCTV설치 사업 2억2천만원 ▲노점가판대 환경정비 사업 6억원 등 총 7개 사업으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 여가공간 조성을 위한 것이다.
광이로 확장공사는 광명음악사에서 광명초등학교까지 광이로 일원을 확장하여 광명로의 상습적인 정체를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도덕산 유아숲 안전시설 및 비오톱 조성사업은 광명동 317-80 일원에 목재안전울타리, CCTV, 생태연못, 계류, 음수대 설치 등을 통해 유아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한내근린공원 은하수길 조성 사업은 소하동 한내근린공원 부지 내 조형물 및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것이다. 시민들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온배수지 시립테니스장 보수공사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조명등을 LED등기구로 교체하고, 낡은 전력설비 및 체육시설물을 보수하는 사업이다.
스몸비 예방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사업은 광명초, 빛가온초 등 관내 25개소에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시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취약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9개소에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노점가판대 환경정비 사업은 광명동 158-961 일원, 하안동 철골주차장 등 노후화된 노점 가판대를 정비하여 보행자 친화적 거리 조성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