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통문화예술관 10억-일직동 행정복지센터 3억-스마트횡단보도 3억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행정서비스 개선과 시민안전 및 예술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양기대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이번에 확보한 2021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은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조성 사업 3억원 ▲광명전통문화예술관 건립사업 10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스마트횡단보도 구축사업 3억원 등이다.

먼저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조성 사업은 KTX역세권 활성화로 올해 12월 분동 되는 일직동 주민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광명전통문화예술관 건립 사업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문화예술분야의 활성화뿐 아니라 광명시민의 예술문화 향유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및 사고다발 지점의 무단횡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과속경보시스템 및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의 안전통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기대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광명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