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송선영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운영위원]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가 주최하는 '학부모 슬기로운 생활'이 문을 열었다.  '학부모 슬기로운 생활'은 매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개최될 예정이다.

1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첫번째 시간을 맞은 강의에서는 앞으로 1년간 교육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주미화 대표는 "'학부모 슬기로운 생활'을 통해 학부모들이 역량을 키워 적극적이고 지혜로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4개 모듬으로 나뉘어진 학부모들은 이날 동아리 회원 다이어리 구입, 코로나 상황을 지켜본 후 친목도모, 영화보기, 책을 구입해서 읽기 등의 동아리 활동과 사춘기 아이 코칭과 대화법, 성교육, 학부모&운영위원회 조례, 행정실장과 예결산 알아보기 등 강의, EM 세제와 화장품만들기, 특성화고 탐방 등 외부체험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부모로서의 역할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더 많은 학부모들이 함께 해 작은 울림이 하나의 커다란 울림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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