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원더풀광명(위원장 김정미)은 23일 보훈회관 3층에서 6.25참전유공자들에게 보훈사진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올해가 6.25 전쟁발발 71주년을 맞이하여 평균연령 92세인 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후대들이 전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오경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젊음을 희생하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국회에서도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와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25참전유공자 박창근 회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가치를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원더풀광명은 지난 5월 꽃바구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봉사를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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