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 "나눔봉사로 다음세대 버팀목 되는 클럽 만들겠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여성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광명청솔클럽 8대 김영숙 회장 취임식이 17일 KTX광명역사 컨벤웨딩홀에서 개최됐다. 

							김영숙 광명청솔라이온스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영숙 광명청솔라이온스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354-B지구 김의겸 총재와 김영일 부총재를 비롯해 유근식 도의원, 안성환, 이형덕, 이일규 시의원, 김포중 광명시 호남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신입회원 6명에 대한 위촉장도 전달됐다. 

김영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클럽을 흔들림 없이 지킨 것은 전직 회장들과 회원들의 사랑과 열정 덕분"이라며 "청솔라이온스가 변함없는 봉사의 자리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버팀목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저의 역량과 회원 여러분들의 역량을 더해서 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임기동안 '봉사하GO, 꿈을 잡GO'라는 주제로 클럽을 이끌겠다"며 "나눔봉사를 통해 진정한 봉사인이 되고 행복의 가치를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청솔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경기남부지구 소속으로 광명지역 발전을 위해 모인 여성봉사단체다. 

2015년 설립된 청솔은 현재 40명의 회원들이 환경정화 및 사랑의 후원금 전달 등 불우이웃돕기과 더불어 사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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