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회 당선자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회 당선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용태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11일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회 선출됐다.

김용태 위원장은 당원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31.83%를 얻어 22.64%에 그친 이용 국회의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국민의힘 최연소 당협의원장인 김용태 위원장은 '90년생이 온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4년간 문재인 정권의 위선으로 2030세대는 철저히 배신당했다"며 "2030세대의 힘으로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질서있는 퇴각을 명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청년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던졌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1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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