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실은 22일 남경필 도지사가 새누리당을 탈당하자, 논평을 발표했다. 더민주는 “박근혜 대통령의 심각한 국기문란행위에 대한 비판과 함께 자신이 몸담은 정당을 탈당한 남 지사의 고뇌에 경기연정 파트너로서 연민을 느낀다”며 “남 지사가 정당을 떠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 바로 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민주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속한 경기 민생연정을 도민을 위해 변함없이 추진하고, 책임있는 연정을 위해 도정에 전념해달라”고 전했다.
더민주, 남지사 고뇌에 연민...연정 변함없이 추진해달라
- 입력 2016.11.22 22:11
- 수정 2016.11.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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