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5천만원 규모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실시 예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광명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에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작년 12월 광명3동과 광명7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국비 101억, 올해 3월 초 광명동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국비 10억원, 4월 초에는 광명동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을 연일 확보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국비 5억 원과 도비 1억원, 시비 2억5천만원 등 총 8억5천만원 규모이며, 사업기간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이다.

구체적으로는 언덕 결빙구간에 자동 제설 시스템을 설치하여 원격 관리하는 ‘스마트 제설 시스템’, 골목길 보행자 및 통행 차량을 알리는 스마트 전광판인 ‘복합형 스마트 전광판’, 건강·안전 등 긴급도움이 필요한 비상상황 발생시 활용할 수 있는 ‘안심벨’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오경 의원은 “확보한 예산으로 구축되는 스마트 제설 시스템, 복합형 스마트 전광판, 안심벨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이 활용되어 광명시민들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방안을 찾기 위해 주민, 시청,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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