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영업을 한 유흥업소 단속 현장 (사진=광명시)
불법 영업을 한 유흥업소 단속 현장 (사진=광명시)

[광명지역신문] 불법으로 야간 영업을 한 유흥업소 2곳이 광명시 점검에서 적발됐다.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간판 불을 끄고 문을 잠근 후 운영제한시간(22시~익일 05시)을 위반해 불법 영업을 한 유흥업소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해당 업소 영업주 2명과 이용자 41명 등 총 43명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기도의 수도권 유흥시설 집합금지 지침에 따라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관내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총 220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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