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직업진로체험공동체(대표 김영숙)가 지난 1일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은 소하중 1학년 김세연 양을 비롯해 중학생 6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4명 등 총 16명이다.

김영숙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들어하는 시기에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장학금을 수여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현실에서 미래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곧 꿈이며, 꿈을 찾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직업진로체험공동체는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철학과 가치과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한편 이날 장학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장학증서는 학부모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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